늘 그렇듯 하원 후 찾아가는 곳은
방앗간, 아니 놀이터 ㅎㅎ

놀이터에서 만난 엄마들의 오늘의 주제는
아이들의 영양제!!
종합비타민에 키 크는 영양제, 아연, 유산균 등등...
그런데 아이들도 오메가3를 먹어야 된다네요??!!!
저만 모르고 있던 거 아니죠? ㅠㅠ
아이들에게도 중요하다는 오메가3!
저도 챙기고 아이들도 챙기기 위해 알아봐야겠습니다.
오메가3 지방산
오메가-3 지방산(영어: omega-3 fatty acid) 또는 ω−3 지방산(영어: ω−3 fatty acid) 또는 n−3 지방산(영어: n−3 fatty acid)[1]은 화학 구조에서 말단 메틸기로부터 3번째 탄소 원자에 이중 결합이 존재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다불포화 지방산이다. 오메가-3 지방산은 자연에 널리 분포되어 있으며, 동물의 지질 대사에 중요한 성분이고 인간의 식이와 인체생리학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인체생리학에서 중요한 세 가지 오메가-3 지방산은 식물성 기름에서 발견되는 α-리놀렌산(ALA), 일반적으로 해양 생물의 기름에서 발견되는 에이코사펜타엔산(EPA)과 도코사헥사엔산(DHA)이다. 해양 식물성 플랑크톤 및 해양 조류는 오메가-3 지방산의 주요 공급원이다.
α-리놀렌산을 함유한 식물성 기름의 일반적인 공급원으로는 식용 종자, 클라리 세이지 씨앗 기름, 조류 기름, 아마인유, 사차인치 기름, 호두, 삼씨기름 등이 있다.
에이코사펜타엔산과 도코사헥사엔산과 같은 동물성 오메가-3 지방산의 공급원으로는 생선, 생선 기름, 에이코사펜타엔산과 도코사헥사엔산을 먹인 닭에서 얻은 달걀, 오징어 기름, 크릴 기름 등이 있다.
인간과 같은 포유류는 필수 오메가-3 지방산인 α-리놀렌산을 합성할 수 없으며, 음식물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 그러나 α-리놀렌산을 사용하여 탄소 사슬을 따라 추가적인 이중 결합을 형성(불포화)하고 사슬을 신장하여 에이코사펜타엔산과 도코사헥사엔산을 생성할 수 있다.
즉, α-리놀렌산(18개의 탄소 및 3개의 이중 결합)은 에이코사펜타엔산(20개의 탄소 및 5개의 이중 결합)을 만드는 데 사용되며, 이는 도코사헥사엔산(22개의 탄소 및 6개의 이중 결합)을 만드는 데 사용된다. α-리놀렌산으로부터 긴 사슬 오메가-3 지방산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은 노화에 의해 손상될 수 있다. 음식이 공기 중에 노출되었을 때 불포화 지방산은 산화와 산패에 취약하다. 오메가-3 지방산을 함유한 식이 보충제의 섭취는 암 또는 심장 질환의 위험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생선 기름 보충제에 대한 연구들은 심장 마비나 뇌졸중 또는 혈관 질환을 예방한다는 주장을 뒷받침하지 못했다.
건강에 미치는 영향
>아토피 질환
아토피 질환(알레르기성 비결막염, 아토피성 피부염, 알레르기성 천식)의 예방 및 치료에서 긴 사슬 다불포화 지방산의 보충 및 긴 사슬 다불포화 지방산의 상태의 역할을 조사한 연구 결과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알고 있는 현재 단계에서 오메가-3 지방산의 섭취가 분명한 예방적 또는 치료적 역할을 하는지, 또는 오메가-6 지방산의 섭취가 아토피 질환에서 촉진적 역할을 한다고 말할 수 없다.
>결핍의 위험
페닐케톤뇨증을 가진 사람들은 종종 오메가-3 지방산을 적게 섭취하는데, 이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영양소는 단백질 함량이 높아 식단에서 제외되기 때문이다.
>천식
2015년을 기준으로 오메가-3 지방산 보충제를 복용하면 어린이의 천식 발작을 예방할 수 있다는 증거는 없다.
>관절염의 치료 효과
충남대병원은 2018년에 류머티스 내과 심승철 교수팀과 의생명연구원 임규 교수팀이 최근 류머티스 관절염 유발 생쥐에게 오메가-3 다불포화 지방산을 투여해 관절염의 면역학적 변화를 연구한 결과를 학술지인 PLOS ONE 3월호에 게재했다. 류머티스 관절염은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으로 주로 중년 여성에게 발생하는 대표적인 만성관절염이다. 초기에는 관절이 붓거나 통증이 나타나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관절뼈가 손상되어 관절을 움직이기 어렵게 된다. 또한 관절에만 국한되지 않고 폐, 눈, 심혈관계 등 다른 장기에도 염증을 유발하여 사망률도 높아지는 전신 질환으로 관절에 국한된 치료보다 전신적인 염증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연구팀은 콜라젠 항체를 이용해 생쥐에서 관절염을 유발하고, 실제 임상에서 사용하는 오메가-3 지방산을 투여한 후 어떠한 면역학적 변화가 일어나는지를 파악했다. 류머티스 관절염에서는 염증 물질인 인터류킨 17의 생성이 증가하는 반면 염증 발생을 억제하는 조절 T 세포 수가 감소해 있는데 연구 결과, 오메가-3 투여 후 인터류킨 17이 감소하고 조절 T 세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메가-3 지방산은 주로 두 가지 방법으로 섭취할 수 있는데 하나는 어류에서 유래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식물에서 유래한 것이다. 하지만 둘 중 어느 종류의 오메가-3 지방산이 더 영양학적으로 우위에 있는 것인지는 아직 논쟁의 여지가 있다. 많은 자료에서는 오메가-3 지방산은 오메가-6 지방산보다 많은 양을 섭취할 것을 추천하지만, 서구식 식단의 경우 오메가-3 지방산이 부족한 경우가 많으며 오메가-6 지방산이 이보다 많은 경우가 많다. 오메가-6 지방산에 비해 오메가-3 지방산이 부족할 경우 심혈관 질환, 암, 염증과 자가면역 질환의 유병률이 증가할 수 있으며 오메가-3 지방산의 비율 증가는 발병을 감소시킬 수 있다.
한편 오메가-3 지방산의 보충 섭취는 모든 원인 사망률의 위험을 낮추는 것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암
오메가-3 지방의 섭취를 암 발생 위험을 낮추는 것과 관련짓는 증거는 빈약하다. 유방암을 제외하고, 오메가-3 지방산을 보충하는 것이 다른 암에 영향을 미친다는 증거는 부족하다. 오메가-3 지방산의 섭취가 전립선암에 미치는 영향은 확실하지 않다. 도코사펜타엔산의 혈중 수치가 높을수록 전립선암의 위험이 감소하지만, 에이코사펜타엔산과 도코사헥사엔산 혈중 수치가 높을수록 전립선암의 위험이 증가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암 환자와 악액질 환자의 경우, 오메가-3 지방산 보충제가 식욕, 체중,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심혈관계 질환
모집단에서의 증거는 일반적으로 심혈관계 질환(심근 경색 및 갑작스러운 심정지를 포함) 또는 뇌졸중을 예방하는 데 오메가-3 지방산의 섭취가 도움이 된다는 것을 지지하지 않는다. 2018년 메타 분석에 따르면 관상동맥질환의 병력이 있는 사람에게 매일 1g의 오메가-3 지방산을 섭취하게 했을 때 치명적인 관상동맥질환, 치명적이지 않은 심근 경색 또는 기타 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는 근거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최소 1년 이상 매일 1g을 초과하는 오메가-3 지방산을 섭취하면 심혈관계 질환의 병력이 있는 사람들의 심장사, 돌연 심장사, 심근 경색에 대한 보호 효과가 있을 수 있다. 이러한 집단에서는 뇌졸중이나 모든 원인 사망률의 발생에 대한 보호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긴 사슬 오메가-3 지방산을 함유한 생선을 많이 섭취하면 뇌졸중의 위험이 줄어든다. 생선 기름 보충제는 혈관재생 또는 부정맥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심부전으로 인한 병원 입원율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게다가, 생선 기름 보충제에 대한 연구는 심근 경색이나 뇌졸중을 예방한다는 주장을 뒷받침하지 못했다. 유럽 연합에서 하루에 1g의 용량으로 도코사헥사엔산의 혼합물을 함유한 오메가-3 지방산 의약품에 대한 유럽 의약품청의 리뷰에 따르면 이들 의약품은 심근 경색이 있는 환자에서 심장 문제의 2차 예방에 효과적이지 않다고 결론지었다.
증거는 오메가-3 지방산이 고혈압 환자나 정상 혈압을 가진 사람의 혈압(수축기 및 이완기)을 약간 낮춘다는 것을 시사한다. 일부 증거는 정맥류와 같은 특정 순환계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혈액 순환을 자극하고 혈액 응고 및 흉터 형성에 관여하는 단백질인 피브린의 분해를 증가시킬 수 있는 에이코사펜타엔산 및 도코사헥사엔산의 섭취로부터 도움을 얻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오메가-3 지방산은 혈액의 트라이글리세라이드의 수치를 감소시키지만, 혈액의 LDL 콜레스테롤이나 HDL 콜레스테롤 수치는 크게 변화시키지 않는다. 미국 심장 협회의 입장(2011)은 150~199 mg/dL로 정의되는 트라이글리세라이드의 상한선을 하루에 0.5~1.0 g의 에이코사펜타엔산과 도코사헥사엔산으로 낮출 수 있다는 점이다. 트라이글리세라이드가 200~499 mg/dL인 경우, 에이코사펜타엔산과 도코사헥사엔산은 1~2g/일로 처치하고, 트라이글리세라이드가 500 mg 이상인 경우 처방한 약을 사용하여 의사의 감독 아래에 에이코사펜타엔산과 도코사헥사엔산을 2~4g/일로 처치한다. 이 집단에서 오메가-3 지방산 보충제는 심장 질환의 위험을 약 25% 감소시킨다.
α-리놀렌산은 에이코사펜타엔산과 도코사헥사엔산처럼 심혈관 건강상 이점을 제공하지 않는다.
오메가-3 다불포화 지방산이 뇌졸중에 미치는 영향은 불분명하며 여성에게는 이점이 있을 수도 있다.
>염증
2013년의 체계적인 리뷰에 따르면 건강한 성인 및 대사 증후군의 바이오마커가 하나 이상인 사람에서 염증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잠정적인 증거가 발견되었다. 바다의 공급원으로부터 얻은 오메가-3 지방산을 섭취하면 C-반응성 단백질, 인터류킨 6, 종양괴사인자 알파(TNF-α)와 같은 염증의 혈액 마커를 감소시킨다.
>류머티스 관절염의 경우, 한 체계적인 리뷰에서 "관절 부종 및 통증, 아침의 강직 지속 시간, 통증 및 질병에 대한 전 세계적 평가" 및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의 사용과 같은 증상에 대한 오메가-3 다불포화 지방산의 영향에 대한 일관성 있는 증거가 발견되었다. 미국 류머티스학회는 생선 기름을 사용하면 약간의 이점이 있을 수 있지만 효과가 나타나려면 수개월이 걸릴 수 있으며, 위장관의 부작용과 수은이나 비타민 A를 함유한 보충제가 독성 수준에 있을 가능성에 주의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미국 국립보완통합보건센터는 "오메가-3 지방산 등을 함유한 보충제가 류머티스 관절염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
>발달 장애
주의력결핍과다행동장애, 자폐증, 기타 발달 장애에 대한 주요 치료법으로서 현재의 과학적 증거에 의해 뒷받침되지는 않지만, 오메가-3 지방산 보충제는 이러한 상태의 어린이들에게 제공되고 있다.
어떤 메타 분석에서 오메가-3 지방산 보충제가 ADHD 증상을 개선하는 데 약간의 효과를 보여주었다고 결론지었다. 다불포화 지방산(오메가-3 지방산이 아닌) 보충제에 대한 코크란 리뷰에서 "다불포화 지방산 보충제가 어린이와 청소년의 ADHD 증상에 어떤 이점을 제공한다는 증거는 거의 없다"고 밝혔다. 반면에 다른 리뷰에서는 "특정 학습 장애가 있는 어린이에게 다불포화 지방산의 사용에 대한 어떤 결론도 도출할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고 밝혔다. 또 다른 리뷰에서는 이러한 증거가 ADHD 및 우울증과 같은 비 신경 퇴행성 신경정신 질환에서 오메가-3 지방산을 사용하는 것이 결정적이지 않다고 결론지었다.
생선 기름은 조산의 위험에 대해 약간의 이점이 있다. 임신 중 오메가-3 지방산 보충의 효과에 대한 2015년 메타 분석에서는 조산율의 감소나 조산이 아닌 외둥이 임신 여성의 결과 개선을 증명하지 못했다. 2018년 코크란 리뷰에 따르면 오메가-3 지방산은 출산 전후의 사망 위험, 저체중아의 위험을 줄일 수 있으며, 임신 기간에 비해 큰 신생아의 빈도를 약간 증가시킬 수 있다고 하였다. 그러나 2019년 오스트레일리아에서의 임상 추적은 조기 분만율의 현저한 감소가 없었으며, 분만 시 대조군보다 개입의 발생률이 높지 않았다.
>인지 노화
역학 연구는 오메가-3 지방산이 알츠하이머병의 메커니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가벼운 인지적 문제에 대한 효과의 예비적 증거는 있지만 건강한 사람이나 치매 환자에게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정신 질환
오메가-3 지방산이 양극성 장애와 관련된 우울증 치료를 위한 추가 물로 잠정적으로 유용할 수 있다는 점을 포함하여 오메가-3 지방산이 정신 질환과 관련이 있다는 증거가 있다. 그러나 에이코사펜타엔산 보충제로 인한 상당한 이점은 오메가-3 지방산과 우울한 기분 사이의 연관성을 시사하는 조증 증상이 아닌 우울 증상을 치료할 때만 나타났다. 또한 에이코사펜타엔산 보충제가 우울증 환자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예비적 증거도 있다. 오메가-3 지방산과 우울증 사이의 연관성은 오메가-3 지방산 합성 경로의 많은 제품이 우울증과 관련이 있는 염증(예: 프로스타글란딘 E3)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에 기인한다. 염증 조절에 대한 이러한 연관성은 생체 내 연구 및 메타분석 모두에서 지지가 되어 왔다.
그러나 참가자의 회상 및 식생활의 체계적인 차이로 인해 문헌 해석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 또한 오메가 지방산의 효능에 대해서도 논란이 있으며 대부분의 메타분석 논문은 주로 출판 편향으로 인해 설명될 수 있는 결과들 사이에서 이질성이 발견된다. 더 짧은 치료 시험들 사이의 유의미한 상관관계는 우울 증상을 치료하기 위한 오메가-3 지방산의 효능 증가와 관련이 있으며, 이는 출판 편향을 더욱 내포하고 있다. 한 리뷰에서는 "특정 개입에 대한 도움의 증거가 결정적인 것은 아니지만, 이러한 연구 결과는 정신병으로의 전환을 지연시키거나 예방하는 것이 가능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뇌 및 시각 기능
뇌 기능 및 시력은 도코사헥사엔산의 섭취에 의존하여 광범위한 세포막 특성, 특히 막이 풍부한 회색질을 지원한다. 포유류 뇌의 주요 구조 성분인 도코사헥사엔산은 뇌에서 가장 풍부한 오메가-3 지방산이다. 도코사헥사엔산은 신경 발달, 인지, 신경퇴행성 질환에 역할을 하는 필수 영양소 후보로 연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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