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아이의 엄마인 늘해랑은
퇴행성 관절염이 있답니다....두둥....
아이를 출산하고 급격하게 불어난 체중이 원인이아니었나
돌이켜보지만 이미 몸은 망가졌네요 ㅠ
둘째가 만 2세가 되던 해부터 무릎에서
찌그덕 찌그덕 소리가 나더라구요
다른 분들은 딱딱 소리가 나던데...
병원에가서도 무릎에서 소리가 난다고 하면 딱딱 소리가 나냐고 물어보셔서
설명하기 매번 어려웠어요;;;
제일 비슷한건 벨크로! 벨크로를 떼는소리와 비슷해요~
단순 염증이겠거니 하고 약은 먹었지만 심해지는 소리에
다시한번 찾은 병원에서 퇴행성관절염초기의 소견이 보인다고....
이나이에 ㅠ 이게 웬말이냐구요....
최대한 쓰지 말라고 하시는데 아직 손과 발이 되어줘야하는 어린아이들이 있기에...
하루에 진짜 백번은 앉았다 일어났다하는것 같아요 ㅠ
아직 무릎 건강이 괜찮으신 분들은 이 글 보고 건강 유지하세요~!!
퇴행성관절염_ 무릎
무릎 퇴행성 관절염은 무릎에서 발생하는 염증질환의 대표로 퇴행성 변화가 원인입니다.
노화, 외부충격, 관절의 과도한 사용 등으로 뼈, 연골, 인대 등이 손상되면서 염증이 일어나고
진행이 더 되면 극심한 통증을 유발합니다.
초기에는 증상이 비교적 가볍고 통증도 거의 없어서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증상이 퇴행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치료나 관리 없이는 말기가 되어 연골이 거의 남아있지
않아 무릎 위아래의 관절면이 서로 부딪히게 돼 정상적인 보행조차 어려워집니다.
무섭네요 ㅠㅠ
한번 마모가 된 연골은 자연적으로 재생, 치유가 되지 않습니다.
보행습관에도 영향을 주는데 무릎이 오자 다리로 되기도 하고 오리걸음처럼 뒤뚱뒤뚱 걷는 등
불편함이 생깁니다.
평소 정상 체중을 유지함으로 무릎에 하중이 덜하도록 해야합니다.
관절에 무리가 되지 않도록 근력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쭈그린자세, 양반다리는 좋지 않습니다.
염증 증상의 완화를 위해서 물리치료, 약물치료, 주사치료 등을 병행하면서
영양제 섭취로 도움을 받는것도 좋습니다.
보스웰리아
진단받은 즉시 제일 먼저 영양제를 샀어요ㅠ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갈 수는 없지만 더 악화되는 것도 없어야하기에!
제가 찾아본 기준에 적합한 제품을 고르느라 시간이 걸렸지만 열심히 먹고 있습니다!
증상이 없는 분들도 건강은 건강할때 지켜야 한데요~
하루라도 건강하게 같이 살아요 우리^^
오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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