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 울음소리가 점점 커져서 개구리를 찾으러 나가봤어요~ 꼭꼭 숨은 개구리를 찾다가 7살 딸아이가 “엄마 이건 이름이 뭐야? 너무귀여워!” 가르킨곳에는 미니미니한 장난감같은 들꽃들이 노란색 파란색 하얀색 보라색 알록달록 피어있었어요 ㅎ 진짜 장난감 같은 미니들꽃 ❤️ 저희 친정엄마도 좋아하시고 제 지인도 들에 핀 요 꽃만 보면 귀엽다고 한참을 보게되는데 저도 좋아하는 이 꽃들의 이름도 모르다니;; 다짜고짜 미니들꽃이라고 검색! 꽃마리 저 작고 앙증맞은 초미니 들꽃 이름이 꽃마리라고 합니다. 가느다란 줄기 끝에 처음 피기 시작할 때는 탱탱 말려 있다가, 태엽이 풀리듯 아래부터 위로 순서대로 피어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래요~ 피어나는 형상으로 지어진 이름에 이렇다할 뜻은 없지만 이 작은 꽃을 보려면 고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