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팟_실리콘용기_햇반용기_냉동밥

밥 한알이 귀신 열을 쫓는다

귀신이 붙은 듯이 몸이 쇠약해졌을 때라도 밥을 잘 챙겨먹는 것이 건강을 회복하는 지름길이라는 뜻.

 

'한국인은 밥심으로 산다'라는 말도 있지요.

그만큼 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저도 자랑스런 한국인!

 

n년간 체중감량에 신경쓰고 있지만 밥을 거르지는 않아요~ 

그 비결은 냉동밥! 

밥은 수분을 제외하면 90% 정도가 전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전분은 빠르게 소화되어 포도당으로 흡수되면서 혈당이 높아지고 비만과 당뇨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밥을 6시간 이상 냉동하면 전분의 신체 흡수율이 낮아져서 탄수화물 흡수량을 50%까지 낮출 수 있기때문에 냉동밥을 고집하죠.

 

2023.04.03 - [내가 먹은것이 곧 나다] - 쌀 유목민 모여라_수향미_정착_밥짓는냄새_집나간며느리도돌아온다

쌀 유목민 모여라_수향미_정착_밥짓는냄새_집나간며느리도돌아온다

그와중에 맛까지 잡을 수 있는 즐겨먹는 쌀도 포스팅해뒀으니 참고해보세요^^

 

냉동밥을 고집한 세월만큼 그동안 사용했던 냉동용기가 점점 그 기능을 잃는건지 

밥이 딱딱해지고 수분을 잘 잡지 못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폭풍 검색을 통해 알게된 실리팟 용기!

 

실리팟 냉동용기

내열성(-50도~ 250도), 내구성, 무취무향

게다가 이음새없는 일체형으로 환경호르몬 걱정없는 친환경소재의 용기.

 

 

같이 보내주신 베이킹소다를 이용해서 사용전 세척,소독할 수 있어요~

별거 아닌것같아도 판매자의 자부심과 배려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죠^^

 

실리팟 냉동용기 소(180ml)

기존에 쓰던 200ml 를 대신할 180ml의 소형 밀폐용기를 선택했어요.

미니미니하면서 보들보들 말랑말랑, 어느 식기에나 어울리는 그레이 색감도 제 선택의 이유에요.

집에있던 마우스와 크기가 비슷합니다.

 

 

제일 궁금했던 부분.

뚜껑의 밀폐정도가 얼마나 될까였어요. 

완전 밀폐에 중앙부분을 살포시 눌러주면 공기를 뺄 수있어서 진공모드도 될것같아요 ㅎ

한손으로 열 수 있을 만큼 쉽게 열리지만 닫고 흔들어도 열리지 않는 밀폐력! 합격!

 

 

일단 8개로 시작해봅니다 ㅎ

200ml 기존 용기와 180ml 실리팟 소형용기 비교

기존 사용하던 용기에 기존에 담았던 만큼 밥을 담고 실리팟에 옮겨봤어요~

신기하게 다 들어가죠? 

 

실리팟은 깊이가 있어서 작아 보여도 알차더라구요~

 

 

 

밥이 들어가고 뚜껑닫고 가운데 살짝 눌러 공기를 빼주니까 거의 진공상태가 되네요^^

밥무게에도 흔들림 없는 밀폐력 인정합니다.

소시지 사랑 우리 아이들;;;

 

생각도 못한 장점 발견!

기존용기의 반만 먹던 아이들이 그릇이 작아보이니까 저거 한그릇을 다먹네요;;;

아니 지금까지 왜 고만큼만 먹은거야 ㅠㅠ

여러모로 이득이네요!! 

 

밥잘먹는 것 만큼 큰 효도가 있을까요? ㅎ 밥 잘 먹고 건강하장 꼬맹이들^^

 

냉동보관, 열탕 소독 가능!!! 기억하세요

 

 

아빠를 위해 다른 사이즈도 구매할거에요~ ㅎ

같이 구매하러 가실까요? ㅎ

https://smartstore.naver.com/shinsung_silicone/products/5275518862

밀폐용기 : 실리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