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한동안 화사님의 내장사랑으로 인기몰이를 했던 메뉴 곱창! 지금도 여전히 애정하고 계신지 모르겠네요 ㅎ 저는 늘 애정하고 있습니다 아무렴요! ㅎ 내장은 물론 모든 부속물을 골고루 사랑하기에 어렸을 때는 소잡는 곳(?)에 가서 사올 수 있어서 좋았는데, 그곳이 없어진것같아요 ㅠ 하지만 슬퍼하지 않고! 방법이 없지않은 요즈음~~^^ 농수산을 전문으로 하는 밴드를 통해 접해봤습니다!! 설레이는 택배~ 두근두근 ㅎ 제조날짜와 소비기한이 적힌 싱싱한 곱창을 마주합니다. 함께 보내주신 소스와 소금도 넘나 소중해요 ㅎ 주말부부인지라 평일 독박육아하는 나자신에게 선물같은 점심을 준비해볼게요 ㅎ 팬 하나에 가득 올려서 통마늘과 함께~ 자체에서 나오는기름으로 튀기듯 구워줍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곱으로 가득차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