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아이의 엄마인 늘해랑은 퇴행성 관절염이 있답니다....두둥.... 아이를 출산하고 급격하게 불어난 체중이 원인이아니었나 돌이켜보지만 이미 몸은 망가졌네요 ㅠ 둘째가 만 2세가 되던 해부터 무릎에서 찌그덕 찌그덕 소리가 나더라구요 다른 분들은 딱딱 소리가 나던데... 병원에가서도 무릎에서 소리가 난다고 하면 딱딱 소리가 나냐고 물어보셔서 설명하기 매번 어려웠어요;;; 제일 비슷한건 벨크로! 벨크로를 떼는소리와 비슷해요~ 단순 염증이겠거니 하고 약은 먹었지만 심해지는 소리에 다시한번 찾은 병원에서 퇴행성관절염초기의 소견이 보인다고.... 이나이에 ㅠ 이게 웬말이냐구요.... 최대한 쓰지 말라고 하시는데 아직 손과 발이 되어줘야하는 어린아이들이 있기에... 하루에 진짜 백번은 앉았다 일어났다하는것 같아요 ㅠ..